‘파이널 판타지 영식’ 은 기존에 모바일로 발매하기로 했던 작품을 PSP 기종으로 플랫폼을 우회하면서 전체적인 수정을 거치고, 제목도 기존의 ‘파이널 판타지 Agito 13’ 에서 ‘영식(TYPE-0)’ 으로 변경했다. 모든 캐릭터가 주인공인 게임, ‘파이널 판타지 영식’ 은 어떤 모습일지 살펴보자
파뷸라 노바 크리스탈리스’ 세계를 여행하는 여행자들
‘파이널 판타지 영식’ 은 모든 것을 세계를 이끄는 구세주 ‘아기토’ 를 낳기 위해서 크리스탈을 가진 동방 오리엔타스 의 주작, 백호, 청룡, 현무의 4대 세력에 싸움과 그 세계가 파멸할 때 나타나는 ‘아기토’ 를 기다리며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파이널 판타지 영식’ 은 앞서 말했듯이 ‘파이널 판타지 12’ 와 ‘파이널 판타지 7 크라이시스 코어’ 와 같은 ATB 시스템으로 전투가 이뤄진다. 하지만 언급한 시리즈와 차이점은 파티 단위로 전투를 하며, 특정한 기술을 버튼에 등록시켜서 빠른 전투를 펼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PSP의 애드혹이나 인프라스트럭처를 활용한다면 최대 3명까지 멀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다양한 인물들이 스토리의 주인공이 된다
전투를 위한 특정 기술의 버튼 등록은 PSP의 모든 버튼을 활용한다. PSP의 □, △, X, ○ 4개의 버튼과 L + 화살표를 캐릭터 교체, 고유 공격, 일반 공격과 마법, 방어와 디펜스 매직으로 설정하게 된다. 고 외에어빌리티나 회피의 경우 아무 버튼이나 길게 누르고 있으면 연속으로 발동된다.
▲전투의 속도는 시리즈 중 가장 빠르다
주인공이 존재하지 않는, 모두가 주인공인 이야기
‘파이널 판타지 영식’ 의 전반적인 흐름은 퀘스트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게임 스토리 진행에 중요한 퀘스트는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로 구성되는데, 이를 통해 게임 속 캐릭터들의 배경 스토리와 개인의 이야기를 알아가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수많은 캐릭터의 설정과 스토리가 ‘영식’ 에서는 총 14명의 조금은 적은 인원으로 줄어들면서, 캐릭터들에게 뚜렷한 개성이 부여됐다. 또한 이름도 없는 조역이라 할지라도 초호화 일본 성우들이 캐스팅되어 재미를 더해준다. 개발자의 코멘트에 따르면 초창기 개발단계에서 40명이던 캐릭터를 줄이고, 주인공이 정해진 것이 아닌 ‘모두가 주인공’ 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캐릭터에 각각의 의미를 부여했다고 한다.
▲주연, 조연의 차이 없이 모두 캐릭터 성이 부여된다
‘파이널 판타지 영식’ 은 게임을 진행함에 있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스토리 관련 미션이 강제로 시작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인터페이스의 오른쪽 하단에 ‘2’ 라 써 있다면 이는 2시간 뒤에 특정 미션이 강제로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투 중에 전투 커맨드나 멀티플레이를 온/오프 하여 전투 진행 속도가 느려지는걸 방지하고, 킬 사이트 시스템을 통해 적에게 일격을 가할 수도 있다. ‘파이널 판타지 영식’은 이러한 방식으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채용하기도 했지만, 월드맵 과 같은 메뉴는 이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방식으로 구현함으로써, 혼란을 최소화 했다.
▲인터페이스의 최적화로 훨씬 쉽고 편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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